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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K리그 최고 대우로, 수원FC 이승우 → 위기의 전북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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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 선수가 수원FC를 떠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

전북과 이승우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로 4년6개월의 장기 계약이며,

K리그 최고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2023시즌 기준으로 K리그 국내 선수 최고 연봉은 울산에 김영권 선수로 연봉은 15억3000만원이었다.

이승우는 지난 21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쐐기 골을 터트리며 4대1 승리에 기여했고

이번 쐐기골을 끝으로 수원FC와 수원FC 팬들과 작별하게 될 것 같다.

 

이승우 선수는 인천과의 경기 후 확성기를 들고

"여러분, 제가 시즌 중에 이적하게 됐습니다. 제가 없더라도

수원FC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수원FC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승우 선수는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이탈리아에 베로나,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등 프로 무대를 경험하고

22시즌을 앞두고 수원FC로 이적해 지금까지 수원FC의 중원에 큰 힘이 되었다.

22년 14골 3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했고 지난 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

이번 시즌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완성 시켰다.

 

 

 

 

 

올 시즌 10골 2도움으로 득점 3위를 기록하고 있고 공격포인트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이승우 선수를 영입한 전북은 팀 연봉 지출 1위팀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때는 최하위로 하락 후 10위로 올라왔다

이번 이승우 선수 영입으로 인한 전북의 득점력 상승을 전북팬들은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승우 선수는 전북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박지성의 존재가 전북행을 결심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지성과 이승우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함께 해설한 인연이 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했지만, 2019년 6월 이후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이승우가

전북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대표님에 발탁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디에서 뛰던 이승우 선수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기사 출처]

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4/07/23/YXWWMT5ZUNH67OULSKENTKQ2Q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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